율법이란 무엇인가?

바울 사도는 롬 7;7에서 율법이 죄냐?고 묻습니다  율법은죄가 아니라 죄를 알게 합니다 만일 "탐내지 말라"는 율법이 없다면 육체 안에 거하는 탐심을 알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로마서 7장 12절에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고 했습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선하심을 나타낸 것이므로 율법 자체는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합니다. 율법은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선하고 거룩하고 의로운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모두 지킬 수 있다면, 그 사람은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육체가 율법을 지킬 수 없는 것은 육체 안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육체 안에는 탐심과 불의와 미움과 음욕과 온갖 더럽고 추악한 죄가 거합니다 율법은 육체 안에 거하는 죄를 드러나게 합니다

내 속 곧 내 육체 안에 탐심이 있는데 "탐내지 말라"는 선하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수 있겠습니까? 육체 안에 음욕이 가득한 데 "간음하지 말라"는 거룩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수 있겠습니까? 내 속에 미움이 가득한 데 "살인하지 말라"는 의로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수 있겠습니까?

내 속, 곧 내 육체 안에 죄가 거하는 것을 율법이 없다면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율법을 행하려 할 때마다 육체 안에 있는 죄는 원하는 선(율법)은 행치 못하게 훼방하고 원치 않는 악(불법)을 행하게 하는 것입니다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태 5:27) 간음이라는 행위는 내 속, 곧 내 육체 안에 거하는 음욕이 드러난 것입니다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요한1서 3:15)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을 지킬 수 없는 것은  내 속 곧 내 육체 안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않고 미움이 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미움이라는 실체가 살인이라는 행위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살인이라는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해도 육체 안에 미움이 거하는 이상 조건만 주어지면 언제든지 미움은 살인이라는 행위로 나타날 수 밖에 없으므로 육체에 속한 자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인인 것은 행위에 의해서가 아니라 본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미움과 음욕과 탐심같은 육체의 정욕이  언제 사람 안으로 들어 왔거나  혹은 육체의 본질이 정욕이어서 정욕은 들어오거나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흙으로 지을 당시부터 육체 안에 잠재하고 있다가  어떤 계기를 통하여 깨어나게 되었는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은 후 육체의 정욕이 생긴 것이라고 여기겠지만 , 창3;6에서 보듯이 하와가 선악과를 먹기 전에 이미 탐심이 생긴것을 알 수 있고 하와의 탐심이 선악과를 먹게 했다고  말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여겨집니다

하와는 뱀과의 대화를 통해서 , 뱀의 본성인 정욕이 하와의 육체 안으로 주입되었든지 아니면 뱀이 본래 하와의 육체 안에 내재해 있는 정욕을 대화를 통하여 깨어나게했든지 명확하지 않지만 선악과에 대한 탐심이 생긴 것이 뱀과의 대화 이후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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